목회자의 방/마음 나눔 142

우리가 가족? 가능할까?

1 매주일, 10~13명 정도의 형제 자매가 모여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설교 실력을 갖춘 목회자가 얼마나 많습니까.더군다나 우리 교회가 위치한 이 분당 지역은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 개척교회를 찾아 준 그들에게 너무 고맙고그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부목사 시절,진솔하게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를 그리워했는데,하나님께서 조금씩 그 꿈을 이루어 주시는 것 같아 또한 감사합니다. 예배 후에 함께 식사하며 또 말씀을 통해 삶을 나누는 그 시간이 늘 기다려집니다. 2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가 정말 가족이 될 수 있을까?''여태까지 각자의 삶을 살던 우리가 서로를 가족으로 대할 수 있을까?'교육전도사 사역을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

교회 개척 1년에 즈음하여

교회를 개척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전혀 예상치 못했던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 주셨고전혀 예상치 못했던 분들이 예배에 참여해 주셨다.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다. 교회를 개척하면, 자칫 아내와 자주 다툴 수 있다고들 하는데,현재로서는 아내와 함께 마음을 맞추어서 행복한 동역을 하고 있다.13살 짜리 아들도, 엄마 아빠의 상황을 잘 이해하여 주어 고마울 따름이다. 우리 교회를 찾아주는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귀하다.어느 교회를 간들, 지하 개척 교회 예배당만 못하랴.교회 하나가 잘 세워지도록 돕기 위하여시간과 물질을 내어 주는 그들이 참으로 고맙다. 좋은 교회는 이미 많이 있다.좋은 목사님들도 이미 충분하다.왜 또, 작은우리큰예수교회가 존재해야 하는가?왜 또, 안성우란 사람이 목회를 해야 하는가..